2021년 대체공휴일 대체휴일 적용대상

2021년 올해 휴일수는 지난해보다는 이틀적고, 재작년보다는 사흘이 적습니다. 올해 공유일은 유독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습니다. 6월6일 현충일이 일요일과 겹쳐서 아쉬움을 주었죠.

국회에서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경우 그 다음 평일을 쉬게 해주는 대체공휴일제 확대법안을 추진중입니다.

 

대체공휴일

빠르면 이번 광복절부터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휴일인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 등은 모두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칩니다. 이런 경우 그 다음 월요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제출돼 논의중입니다.

 

대체공휴일제는 매년 일정 수준 이상의 공휴일을 보장하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 도입이 추진됐습니다. 2013년 4월 대체공휴일 제도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대체공휴일은 긴급하게 발표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보통 설과 추석, 어린이날에 한해 대체공휴일이 발표되었지만 이제 모든 휴일에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공서 지정 공휴일​

• 1월 : 신정 1/1(금)
• 2월 : 설날 2/11~13(목~토)
• 3월 : 3.1절(월)
• 4월 : 없음
• 5월 : 어린이날 5/5(수) / 석가탄신일 5/19(수)
• 6월 : 현충일 6/6(일)
• 7월 : 없음
• 8월 : 광복절 8/15(일)
• 9월 : 추석 9/20~22(월~수)
• 10월 : 개천절 10/3(일) / 한글날 10/9(토)
• 11월 : 없음
• 12월 : 성탄절 12/25(토)

2021년 하반기에는 휴일, 연휴가 거의 없습니다. 추석이 주말 포함 5일 연휴로 길게 잡혀있습니다.

아껴둔 휴가가 있다면 하반기에 잘 계획하셔야 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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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효과

현재 여야 모두 관련 법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 6월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최대 4일의 공휴일이 대체공휴일로 살아날것입니다.

 

대체공유일의 긍정적인 명분은 내수진작과 경제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광복절이 토요일이라 그 다음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때 한 연구결과에서는 4조 2천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임시공휴일을 만들면 총수요가 진작되고 이로인한 소비학대는 향후 기업의 생산, 투자 등 총 공급을 확대하는 시너지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내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내수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살펴봐야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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